제목 사회인야구경기중상황문의
등록일 2023.09.12 12:05
글쓴이 정현준
조회 415
상황- 주자3루 1점차상황

상대팀이 투수교체를 했습니다.

포수도 바뀌는 상황이라 포수가 장비를 차는동안

투수가 1루수와 캐치볼을하는데

갑자기 심판이 본인이 투수몸푸는데 공을받아주겠다며

포수위치로 글러브를끼고가서 투수가 몸푸는걸 도와줬습니다.

보통 포수가 장비차는데 시간이 걸리면

상대 덕아웃에서 나와서 투수몸푸는걸 도와줘야하는데

상대팀 덕아웃에서도 안나오고 그냥 투수도1루수랑 몸풀고있는데

심판이 명백히 상대 투수가 몸푸는걸 도와주는 행위를한거 아닌가요???

그럴수도있지라고 하기엔 1점차 박빙에 주자도있는 중요한상황이었습니다.

말이된다 안된다를 떠나서

이러한상황은 규정에 없는지 궁금해 글남깁니다

댓글

  • 관리자 (2023.09.14 23:40)
  • 안녕하세요 정현준님,

    음. 좀 난감한 내용이네요.
    사회인 야구에서나 나올 수 있는 상황이네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심판은 위와 같은 상황을 만들면 안됩니다.
    심판은 심판일뿐 선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질의하신 내용을 보면 서로가 상대팀 투수의 몸푸는걸 도와주는 분위기라서
    심판도 원활하게 경기를 진행하기 위해 선의의 마음으로 도와준 것으로 보입니다.

    굳이 야구 규칙서에 위의 내용에 맞는 규칙 내용을 찾는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8.00 심 판 원
    ‘심판원에 대한 일반지시’ 중
    심판원은 경기장에 입장하면 오로지 야구의 대표자로서 경기를 관장하는 일에만 전념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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